최종원 사하갑 국힘 예비후보 "진짜 청년정치인…정치개혁 이루겠다"

박채오 기자 2024. 2.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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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기간에만 기회를 찾아 지역을 기웃거리는 정치인이 아닌, 오직 국민만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94년생으로 국민의힘 예비후보 중 최연소인 최 예비후보는 "혐오정치와 정치기피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29세 진짜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며 "진짜 미래세대 2030 정치인으로서 확장성 있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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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 최연소 예비후보
8일 오전 최종원 부산 사하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최종원 캠프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최종원 부산 사하갑 국민의힘 예비후보(29)가 8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기간에만 기회를 찾아 지역을 기웃거리는 정치인이 아닌, 오직 국민만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94년생으로 국민의힘 예비후보 중 최연소인 최 예비후보는 "혐오정치와 정치기피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29세 진짜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며 "진짜 미래세대 2030 정치인으로서 확장성 있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하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로서 철새 정치인들에게 지친 사하에 생기를 되찾아 줄 것"이라며 "지역 밀착형 정치가 가능하면서, 정치개혁을 향한 우리 국민의 갈등을 해소해줄 수 있는 청년 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형 철도시스템 개편 △산-학-연 연계 서부산 글로컬대학 구축 △의대 정원확대에 따른 대학병원 유치 △지역 전통시장 위생·환경 인프라 개선 등 사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사하구 당리동에서 태어나 사동초, 사하중, 부산국제고를 졸업, 고려대 사범대학을 거쳐 부산대 금융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주 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실무관과 대한민국 국회 선임비서관(5급 상당)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하구 소재 건국중·고등학교 법인 기획관리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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