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국 "상고할 것…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길 가겠다"
안태훈 기자 2024. 2.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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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구할 것이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장관이 오늘(8일) "재판부의 법리 적용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019년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5년의 세월은 저와 가족에게 무간지옥의 시간이었다"며 "저와 가족으로 인해 분열과 갈등이 일어나고, 부족하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전 장관은 그러면서 "많이 부족하고 여러 흠이 있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다"며 "검찰 개혁을 추진하다가 무수히 찔리고 베였지만 그만두지 않고 검찰 독재의 횡포를 막는 일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는 "지금 말할 순 없지만 조만간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며 "대법원 판결 전에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상고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구할 것이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장관이 오늘(8일) "재판부의 법리 적용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019년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5년의 세월은 저와 가족에게 무간지옥의 시간이었다"며 "저와 가족으로 인해 분열과 갈등이 일어나고, 부족하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전 장관은 그러면서 "많이 부족하고 여러 흠이 있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다"며 "검찰 개혁을 추진하다가 무수히 찔리고 베였지만 그만두지 않고 검찰 독재의 횡포를 막는 일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는 "지금 말할 순 없지만 조만간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며 "대법원 판결 전에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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