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화폐 권력과 민주주의'

이소헌 수습 기자 2024. 2.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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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을 가능케 한 것은 근현대 세계라는 새로운 세상을 연 사회혁신이었다. 바로 민주주의와 불환화페 시스템, 그리고 유한책임 회사 등으로 구체화되는 사회혁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책은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가 왜 '부동산 카르텔 공화국'으로 불리고 불평등과 양극화의 대명사가 됐는지 의문이 드는 것은 화폐 권력이 공공금융으로서 존재 이유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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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화폐 권력과 민주주의. (사진=월요일의꿈 제공) 2024.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수습 기자 = "기술혁신을 가능케 한 것은 근현대 세계라는 새로운 세상을 연 사회혁신이었다. 바로 민주주의와 불환화페 시스템, 그리고 유한책임 회사 등으로 구체화되는 사회혁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배근 건국대 교수(경제학과)가 책 '화폐 권력과 민주주의'(월요일의꿈)를 통해 19세기 '대영제국 시대'를 이끈 원동력에 주목한다.

책은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가 왜 '부동산 카르텔 공화국'으로 불리고 불평등과 양극화의 대명사가 됐는지 의문이 드는 것은 화폐 권력이 공공금융으로서 존재 이유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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