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사기의혹→잠적 후 5년만의 근황…美 한식당서 매니저로 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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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수의 5년 만의 근황이 전해졌다.
7일 온라인 매체 CWN에 따르면 이종수는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한식당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CWN은 이종수의 근황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후 A씨는 소속사를 통해 이종수 가족 측과 연락이 닿아 원만하게 협의했고, 이종수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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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종수의 5년 만의 근황이 전해졌다.
7일 온라인 매체 CWN에 따르면 이종수는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한식당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CWN은 이종수의 근황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수는 검은색 두건과 마스크를 쓰고 일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종수는 지난 2018년 3월 A씨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피소됐다. A씨 측에 따르면 이종수는 A씨 소개로 지인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계좌로 돈을 입금받았으나, 결혼식 당일 잠적했다. 이후 A씨는 소속사를 통해 이종수 가족 측과 연락이 닿아 원만하게 협의했고, 이종수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이종수에게 돈 수천만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는 또 다른 사기 혐의가 불거져 논란이 커졌다. 이어 약 1년 뒤인 2019년 5월에는 미국 카지노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으며, 채무 및 임금체불 논란과 위장 결혼설까지 불거져 논란이 지속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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