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직항 항공권이 90만원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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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 항공권 가격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는 중이다.
2월 말 기준 인천-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이 100만원에 가까운 상황이니 말 다 했다.
이런 와중에 스위스를 90만원대에 갈 수 있는 항공권이 등장했다.
2월6일 기준 네이버 항공권에서 5월8일 인천 출발, 5월14일 취리히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권을 검색한 결과 최저가는 스위스항공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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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 항공권 가격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는 중이다. 2월 말 기준 인천-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이 100만원에 가까운 상황이니 말 다 했다. 이런 와중에 스위스를 90만원대에 갈 수 있는 항공권이 등장했다. 경유도 아닌 직항으로! 단비 같은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스위스항공이다.
스위스항공이 5월7일부터 인천-취리히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인천-취리히 직항 정기편은 스위스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1986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운항한 이후 약 26년 만이자 한-스위스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편이다. 스위스항공의 한국 판매는 모기업인 루프트한자그룹 한국지사에서 총괄하며, 지난 5일부터 한국 내 각 여행사와 플랫폼 등에도 부킹 시스템을 연동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2월6일 기준 네이버 항공권에서 5월8일 인천 출발, 5월14일 취리히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권을 검색한 결과 최저가는 스위스항공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91만6,457원. 경유 항공권 최저가 약 105만원보다 저렴하다.
운항 시간대도 훌륭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월‧수‧토요일 오전 9시55분 출발해 오후 4시50분 취리히에 도착하며, 복편은 취리히에서 화‧금‧일요일 오후 1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25분 인천에 도착한다. 투입되는 기종은 A340-300, 비행시간은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약 13시간 55분, 취리히에서 출발할 경우 11시간 45분 소요된다.
글 손고은 기자 정리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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