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간다”…‘고려거란전쟁’, 연장 없이 32부서 종영

백진호 2024. 2. 8.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시청자들의 연장 바람에도 32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고려거란전쟁'은 당초 예정된 32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대다수 시청자와 네티즌은 '고려거란전쟁'의 연장 방송을 희망하고 있지만, 드라마는 연장 없이 총 32부작을 끝으로 종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포스터. KBS 제공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시청자들의 연장 바람에도 32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고려거란전쟁’은 당초 예정된 32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고려거란전쟁’은 2023년 11월 방송을 시작해 지난 4일까지 24회에 이르렀으며, 역사 왜곡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다수 시청자와 네티즌은 ‘고려거란전쟁’의 연장 방송을 희망하고 있지만, 드라마는 연장 없이 총 32부작을 끝으로 종영할 계획이다.

‘고려거란전쟁’의 하이라이트인 강감찬의 귀주대첩은 지난해 김한솔 PD를 필두로 촬영을 마친 상황이며, 현재 편집 작업 중이다.

촬영도 후반부를 향하고 있는데 이번 설 연휴 중 설날인 10일을 제외하고, 촬영이 이어진다.

‘고려거란전쟁’ 관계자는 “제작진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후반부 촬영·편집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통합해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황제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10일 결방하며, 11일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후 17일에는 25회가 방송된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