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 68기 예비생도 91명, 16일까지 기초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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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는 8일 32사단 훈련장에서 제68기 예비생도 91명이 각개전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국 수탁생 1명을 포함한 91명의 예비생도들은 오는 16일까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이후 20일 입학식을 통해 정규 사관생도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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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는 8일 32사단 훈련장에서 제68기 예비생도 91명이 각개전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전투 상황별 기본전투기술과 조건 반사적인 전투기술 능력 숙달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활성화 교탄을 사용해 실제 전장환경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바짝 긴장된 얼굴의 예비생도들은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다.
국간사는 국가와 군에 필요한 정예 간호장교 양성을 위해 군인으로서 받아야할 군사훈련교육과 간호인으로서 전문성과 소명의식을 함양하도록 전문 간호학위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태국 수탁생 1명을 포함한 91명의 예비생도들은 오는 16일까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이후 20일 입학식을 통해 정규 사관생도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가영 예비생도 중대장은 “지금 당장 기초군사훈련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군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동기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사관생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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