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일자리 은행제 사업 추진…업체당 최대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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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오는 3월4일부터 시흥산업진흥원을 통해 추진한다.
소상공인이 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 일부를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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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오는 3월4일부터 시흥산업진흥원을 통해 추진한다.
소상공인이 구직자를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 일부를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한다. 구직자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이 돼주고 있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00여명이다. 업체당 최대 40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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