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작년 순익 4724억, 전년比 5.1%↑…‘금융·보험손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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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1%(230억원) 증가한 4724억원을 시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익 확대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금융손익이 증가하고, 전사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채널 경쟁력 강화를 통한 영업력 확대로 보험손익이 증가한데 기인한다.
신한라이프의 지난해 연납화보험료(APE)는 91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1775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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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신한라이프는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1%(230억원) 증가한 4724억원을 시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익 확대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금융손익이 증가하고, 전사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채널 경쟁력 강화를 통한 영업력 확대로 보험손익이 증가한데 기인한다.
신한라이프의 지난해 연납화보험료(APE)는 91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1775억원) 증가했다. 가치 중심 경영관리체계 기조를 유지하면서 보장성보험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보장성 APE가 전년 대비 40.5%(2,551억) 증가한 것에 따른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연도말 대체투자자산 평가손실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61.4%(712억원) 감소한 448억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총자산은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의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3.8% 늘어났고, 전분기 대비로도 4.2% 증가했다.
한편, 킥스(K-ICS) 비율은 금리하락 영향과 안정적인 자산 및 부채 비율 관리를 통해 전년대비 39%p 증가한 248%(잠정치)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라이프는 “보험영업 기본 체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략의 실행 속도를 높이면서 가치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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