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경희대 교수 감봉 3개월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4. 2.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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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경희대 철학과 교수에 대해 학교법인이 감봉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 등에 따르면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어제 철학과 소속 최정식 교수에 대해 학교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최 교수는 명예훼손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해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수사를 받다 지난 6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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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자료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경희대 철학과 교수에 대해 학교법인이 감봉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 등에 따르면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어제 철학과 소속 최정식 교수에 대해 학교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지난해 11월 경희대 교원인사위원회가 제청한 '견책'보다 한 단계 높은 수위의 징계입니다.

최 교수 파면 요구 시위하는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 [자료사진]

최 교수는 명예훼손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해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수사를 받다 지난 6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83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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