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곤충생태체험관 설 연휴 '민속놀이 체험마당' 운영

정재훈 2024. 2. 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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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에 소재한 곤충생태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경기 구시는 설날 당일인 11일과 정기 휴관일인 13일을 제외한 2월 9일부터 18일까지 곤충생태관 앞마당 또는 안쪽 마당에서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설 명절 곤충생태관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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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윷놀이·투호·굴렁쇠·제기 등 마련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에 소재한 곤충생태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경기 구시는 설날 당일인 11일과 정기 휴관일인 13일을 제외한 2월 9일부터 18일까지 곤충생태관 앞마당 또는 안쪽 마당에서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터=구리시 제공)
체험마당은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곤충 관람과 함께 대형 가족윷놀이와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야외 곤충 생태공원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설 명절 곤충생태관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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