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FC서울, 맨체스터까지 서류 가져와 입단 결정"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가 8일 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에 입단했다.
린가드는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이적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린가드는 FC서울의 2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로 이동해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가 8일 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에 입단했다.
린가드는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이적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여름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다른 구단은 구두로만 조건을 들었다"며 "FC서울은 서류를 맨체스터까지 가져와 몸 상태도 직접 확인했다. 열정이 보였다. 그 순간 결정했다. 다른 팀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매 경기 승리하며 팀 성적을 내는 데 집중하고 싶다"며 "빨리 경기장에 서고 싶다. 이 팀에서 트로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치며 세계 최고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82경기 2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린가드는 FC서울의 2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로 이동해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