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친동생 NCT도영, 군 면회도 안 왔다"('씨네타운')

강효진 기자 2024. 2.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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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친동생 NCT 도영과 일화를 공개했다.

공명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최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박하선이 "도영과 사이 좋은 형제로 유명하다. 서로 작품을 잘 봐주느냐"고 물었고, 공명은 "도영이가 내 기사 사진을 보고 '머리가 좀 별로야' 같은 피드백을 해준다. 같은 업종에 있으니 기댈 수 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한 박하선은 군인 공명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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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명. 출처 ㅣ씨네타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공명이 친동생 NCT 도영과 일화를 공개했다.

공명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최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을 NCT 도영의 팬으로 소개하며 "아주버님 최근 개봉한 영화를 잘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하선이 "도영과 사이 좋은 형제로 유명하다. 서로 작품을 잘 봐주느냐"고 물었고, 공명은 "도영이가 내 기사 사진을 보고 '머리가 좀 별로야' 같은 피드백을 해준다. 같은 업종에 있으니 기댈 수 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도영이 자신의 군 복무 기간 동안 면회를 오지 않았다고 밝히며 "내가 코로나 때 군 복무를 해서 면회 오기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하선은 군인 공명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지하 주차장에 저 멀리서 군인이 오는데 '무슨 군인이 저렇게 잘생겼지' 생각했다"며 "그런데 그 군인이 공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공명은 "휴가 나온 상태로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박하선 부부를 만났다"고 답했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공명을 보고 '공명아 오랜만이야'라고 하길래 아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모른다더라"라고 남편의 친화력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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