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펑크' 미노이, 실내 흡연 시비도…"에라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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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가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미노이는 지난 5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집 한쪽에 마련된 녹음 장치를 소개하던 중 책상 위에 놓인 담배와 꽁초가 가득 쌓인 재떨이를 노출했다.
미노이는 당황한 듯 "아이구 담배도 열심히 피고, 에라이 모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미노이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서 "실내에서 저렇게 담배 피면 이웃에게 민폐 아닌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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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미노이가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미노이는 지난 5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집 한쪽에 마련된 녹음 장치를 소개하던 중 책상 위에 놓인 담배와 꽁초가 가득 쌓인 재떨이를 노출했다. 미노이는 당황한 듯 "아이구 담배도 열심히 피고, 에라이 모르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한 누리꾼은 미노이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서 "실내에서 저렇게 담배 피면 이웃에게 민폐 아닌가"라고 했다.
한편 미노이는 앞서 라이브 방송에서 "죄를 지었다"며 눈물을 터트렸다. 지난달 30일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 P사의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약속 시간 2시간 전 돌연 펑크를 낸 것에 대해 자책한 것이었다. 소속사 AOMG는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은 사실이 맞다"며 "이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 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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