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K리거 된 린가드..."한국 팬들 기쁨 주고파...'수호신' 하루 빨리 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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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영입설이 나오자마자 큰 기대를 모았던 제시 린가드가 본격적인 K리그 활동을 펼치게 됐다.
서울 구단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시 린가드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영국에서만 활동하다 최근 팀을 구하지 못하는 동안 여러 팀들과 접촉한 가운데 FC서울을 선택해 한국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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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FC서울 영입설이 나오자마자 큰 기대를 모았던 제시 린가드가 본격적인 K리그 활동을 펼치게 됐다.
서울 구단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시 린가드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입단식에 모습을 드러낸 린가드는 가장 먼저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돼 매우 흥분된다. 내 인생에도 새로운 챕터가 펼쳐진다"며 "한국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미소를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영국에서만 활동하다 최근 팀을 구하지 못하는 동안 여러 팀들과 접촉한 가운데 FC서울을 선택해 한국행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린가드는 "여러 구단과 접촉한 것은 맞다. 하지만 다른 구단들은 구두로만 제의를 했다. 그런데 서울은 서류를 다 준비해서 영국까지 와 협의에 나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계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2-2023시즌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 계약이 만료된 뒤 팀을 찾지 못해 경기를 뛰지 못한 린가드는 경기력 우려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 많이 걱정하는 것을 안다"면서 "그렇지만 개인 코치와 함께 몸을 만들었다. K리그 개막전 때까지 충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린가드는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을 만나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만나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인사를 건넸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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