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양성평등대학' 등 43개 사업 208억 투입

엄기찬 기자 2024. 2. 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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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5대 목표를 실현할 양성평등대학 운영,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지정운영, 여성안심환경조성,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등 43개 사업도 추진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4년 차를 맞아 양성평등 우수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친화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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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기업 지정, 안심귀가서비스도
진천군청/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정 1~2년 차에 여성친화도시 기틀을 마련하고 3년 차에 민관협력 활동에 들어갔던 진천군이 4년 차인 올해 208억원을 들여 5대 목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인 5대 목표는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로 정했다.

5대 목표를 실현할 양성평등대학 운영,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지정운영, 여성안심환경조성,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등 43개 사업도 추진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4년 차를 맞아 양성평등 우수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친화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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