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난해 영업익 7313억원… 전년비 8% ↑

연희진 기자 2024. 2. 8.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코웨이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코웨이의 지난해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정수기 등 주요 제품군 판매 호조와 비렉스(BEREX)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및 판매량 성장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2조37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웨이의 2023년 실적은 매출 3조9665억원, 영업이익 7313억원이다. 사진은 코웨이 사옥. /사진=코웨이
지난해 코웨이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코웨이는 2023년 매출 3조9665억원, 영업이익 73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8.0% 증가했다.

코웨이의 지난해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정수기 등 주요 제품군 판매 호조와 비렉스(BEREX)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및 판매량 성장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2조37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은 1조4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연간 매출액이 각각 2053억원, 10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미국은 2.8%, 태국은 27.6% 증가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제품 연구·개발(R&D),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비렉스 브랜드의 성장을 발판 삼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 혁신 제품군을 지속 출시하고 신성장동력인 비렉스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