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레슬링 김진명·손상현 선수 국가대표 발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레슬링 실업팀 손상현(F61㎏), 김진명(F92㎏)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8일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 남자부에서 우승했다.
두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기르기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되는 2024년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레슬링 실업팀 손상현(F61㎏), 김진명(F92㎏)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8일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 남자부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체급별 풀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손상현 선수는 정수범(용인대)에 10대2, 이중일(칠곡군청) 10대0으로 승리했고, 김진명 선수는 임학수(울산남구청)선수에 11대0으로 승리하고 장우민(화청군청)선수가 기권(부상)해 각각 우승했다.
두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기르기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되는 2024년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시체육회는 그 동안 포항과 경북지역 레슬링 발전을 위해 꿈나무 선수 발굴과 전문 선수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시체육회는 이번 두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으로 스포츠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앞으로도 레슬링 종목을 활성화 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