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MBC 라디오 DJ 총출동…15시간 생방송

‘우린 설이 좋다’ 포스터. 제공| MBC

MBC 라디오가 설 연휴를 맞아 인기 디제이들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생방송을 진행한다.

9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2024 MBC 라디오 특별생방송 ‘우린 설이 좋다–청룡열차 타고 배달갑니다’’는 양희은, 김일중, 신혜림, 이윤석, 신지, 박준형, 박영진, 정선희, 문천식, 박정호, 정영한, 김현철 등 라디오 간판 진행자들과 함께 연휴 첫날을 활기차게 시작한다.

15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이어지는 이번 특집은 실시간 교통 정보는 물론, 다양한 생활 정보와 풍성한 재미도 선사한다. 특히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각종 ‘배달’과 관련한 사연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택배, 음식 배달, 신문 배달부터 첫 손주, 사돈에게 줄 선물 배달 등 따뜻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청취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소개할 예정이다. 실시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기분 좋은 행운도 선사한다.

진행자 애장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MBC 라디오 ‘므흐즈’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라이브를 활용, 진행자들과 함께 애장품을 걸고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제이들이 직접 손으로 정성껏 쓴 새해 덕담들도 공개한다.

또 가수 양지은이 이번 특집을 위해 ‘흥아리랑’을 개사해 새로 부른 공식 로고송이 공개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MBC 라디오 설 특별 생방송 ‘우린 설이 좋다–청룡열차타고 배달갑니다’는 표준FM에서 방송되며 imbc 홈페이지 및 스마트 라디오 mini에서도 청취 가능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