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부사령관 "전쟁기념사업회와 긴밀 교류·협력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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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육군 중장인 데릭 매콜리 주한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유엔사와 회원국 간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와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8일 사업회에 따르면 매콜리 부사령관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사업회에서 백승주 사업회장을 만나 "특히 안보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쟁기념사업회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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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캐나다 육군 중장인 데릭 매콜리 주한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유엔사와 회원국 간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와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8일 사업회에 따르면 매콜리 부사령관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사업회에서 백승주 사업회장을 만나 "특히 안보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쟁기념사업회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백 회장은 "현재 사업회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국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유엔사와의 교환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6·25전쟁 당시 캐나다는 연인원 2만5687명을 파병했다. 이는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숫자다. 캐나다는 6·25전쟁 중 전사자 516명, 부상 1212명 등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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