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응다리에서 연 날리며 대보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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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원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에서 전국 연날리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놀이, 제기차기, 투호, 쥐불놀이 및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에 많은 시민께서 오셔서 우리 고유의 명절 대보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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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원은 정월대보름인 오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에서 전국 연날리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 달맞이 후 액을 막기 위해 연에 ‘액(厄)’이나 ‘송액(送厄)’이라는 글자와 함께 자기 이름이나 사주를 써 붙여 날려 보내던 우리 전통 풍속을 재현합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놀이, 제기차기, 투호, 쥐불놀이 및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가족이 2인 1조(1인 지원 가능)로 참여가 가능한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다채로운 창작 연을 선보이는 창작연 날리기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www.sejongcult.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비치된 1000여 개의 연을 이용한 체험 기회도 마련됩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에 많은 시민께서 오셔서 우리 고유의 명절 대보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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