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합창 페스티벌'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뉴시스] 서귀포예술의전당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과 연계해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은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합창축제로,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과 제주의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시 6개 합창단과 미주리주립대 합창단 등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한다. 어린이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 등 참가자들의 합창을 통해 세대의 벽을 허물고 세계의 벽을 넘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국내외 다양한 합창단이 각 나라의 문화가 담긴 음악을 연주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 화합의 감동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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