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설명절 연휴에도 휴일 어린이집 정상운영

김정화 기자 2024. 2. 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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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대구시 수성구의 휴일 어린이집은 정상 운영된다.

8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 휴일 어린이집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수성구에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이 휴일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다.

휴일 어린이집은 이번 설 연휴가 아닌 평상시에도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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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대구시 수성구의 휴일 어린이집은 정상 운영된다.

8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 휴일 어린이집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수성구에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이 휴일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다.

휴일 어린이집은 이번 설 연휴가 아닌 평상시에도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1세에서 6세까지 아동 가운데 긴급하게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정원에 제한을 뒀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어린이집에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수성구는 이달부터 이용요금을 시간당 4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려 한다"며 "돌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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