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71곳 갓길 차로 개방… 설 명절엔 통행료 전면 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71개 구간 갓길 차로가 개방된다.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는 전면 면제된다.
설 연휴 기간 국민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고 보다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조치다.
설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71개 구간 갓길 차로가 개방된다.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는 전면 면제된다. 11개 휴게소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닷새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 설 연휴 기간 국민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고 보다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조치다.
이날부터 개방되는 정규 갓길 차로는 10개 노선의 47개 구간(255.92㎞),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 차로 10개 노선의 24개 구간(60㎞)이다.
설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된다. 철도를 이용하는 역귀성객과 4인 가족 동반석 승객은 운임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전기차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개 휴게소에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3500원 이하 알뜰 간식을 판매한다. 국토부는 휴게소 음식의 품질 및 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