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덕계동 LH 3000가구 공공임대아파트 사업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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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한 경남 양산 웅상 원도심지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덕계동 공공지원 민간 임대 아파트(3000가구) 건립 사업 준공 일정이 애초보다 4년 늦어진다.
다만 경남에서 3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사업이 추진되기는 양산이 처음이라 사업 준공 시 침체한 양산 웅상 덕계동 외곽지와 원도심지 개발을 촉진하는 등 상당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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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한 경남 양산 웅상 원도심지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덕계동 공공지원 민간 임대 아파트(3000가구) 건립 사업 준공 일정이 애초보다 4년 늦어진다.
8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이 사업 준공일을 2026년에서 2030년으로 연기하는 내용의 지구지정 변경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공고했다. LH는 이 변경안에서 사업지 면적을 23만6331㎡에서 23만8809㎡로 늘리고 양산 덕계·평산동에서 부산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 일대까지로 사업구역을 확장했다. LH는 올 상반기 중 지구계획승인이 나면 올해 말 감정평가 등 보상절차에 들어간다. 이어 2026년 말 착공해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이 지연되면서 보상일정 등이 늦어지자 편입지 주민이 반발하는 등 진통도 예상된다. 다만 경남에서 3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사업이 추진되기는 양산이 처음이라 사업 준공 시 침체한 양산 웅상 덕계동 외곽지와 원도심지 개발을 촉진하는 등 상당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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