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열흘간 부산·울산에 5043억원 풀려…전년대비 12.1%↑

김민지 기자 2024. 2. 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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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 연휴 전 10영업일(지난달 26일~이달 8일)간 금융 기관 등을 통해 부산과 울산지역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는 504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본부가 발행한 화폐는 5086억원, 환수된 화폐는 43억원이다.

지난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했을 때 화폐 발행액은 225억원(4.6%) 늘고, 환수액은 321억원(88.2%) 줄어 순발행액이 546억원(1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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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 연휴 전 10영업일(지난달 26일~이달 8일)간 금융 기관 등을 통해 부산과 울산지역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는 504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본부가 발행한 화폐는 5086억원, 환수된 화폐는 43억원이다.

지난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했을 때 화폐 발행액은 225억원(4.6%) 늘고, 환수액은 321억원(88.2%) 줄어 순발행액이 546억원(12.1%) 증가했다.

설 연휴 전 화폐 공급량은 지난달 26일~이달 7일 공급 실적과 이날 화폐 수급 예상액을 합산한 것이다.

동일 기간 전국에 풀린 화폐 공급량은 4조6546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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