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충전기 전문인력 양성…전주비전대·이비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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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전기자동차·충전장치 분야 기술교육 및 교육장비 전문업체 EVall(이비올)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 총장은 "국가는 물론 우리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보급에 맞게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와 유지보수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전기차 모빌리티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인력공급 모델을 완성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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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전기자동차·충전장치 분야 기술교육 및 교육장비 전문업체 EVall(이비올)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과 박경민 자동차과 교수, 이후경 이비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로 변화되면서 자동차 정비 산업도 빠른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이를 대비한 전문 인력양성과 직업 기술교육 분야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보급에 발맞춰 정비, 유지보수, 관리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은 물론 협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비전대 자동차과는 자동차 정비 국가자격 시험장을 운영하며 자동차 정비조합 등 자격증과 전기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산업이 모빌리티산업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것에 발맞춰 2025학년도부터 '미래모빌리티학과'로 개편해 전문 기술교육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우 총장은 "국가는 물론 우리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보급에 맞게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와 유지보수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전기차 모빌리티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인력공급 모델을 완성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전기자동차는 물론 자율주행차, 배터리, 충전장치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 설루션과 기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비전대를 거점으로 교육과정 개발, 실증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산학모델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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