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 학생 돕는다"…대구교육청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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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8일 초·중·고교 94곳에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업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거나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별도의 교실에서 정규 교육과정 일부를 대체해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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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8일 초·중·고교 94곳에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업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거나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별도의 교실에서 정규 교육과정 일부를 대체해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초등학교 33곳, 중학교 50곳, 고교 11곳 등 94곳에서 운영하며, 규모에 따라 학교당 최대 400만원까지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대안교실에서는 상담과 심리치료, 공동체 체험활동, 학습·자기계발 활동, 진로와 직업개발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교육청은 다음달 중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는 대안교육 연구협의회를 열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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