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오후시황]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업종 ↑

김미희 2024. 2. 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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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업종 강세 속에 2620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노동길 연구위원은 "전일 2차 전지 상승에 이어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이 상승하며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와 TSMC의 인공지능(AI) 동맹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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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6100억 규모 순매수..자사주 소각 계획도 호재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는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업종 강세 속에 2620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8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8p(0.21%) 올라간 2614.9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58억원, 5835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61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분야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서 SK하이닉스가 3.25% 오른 1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4월까지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힌 한미반도체도 전일대비 25.17% 급등하면서 7만56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노동길 연구위원은 “전일 2차 전지 상승에 이어 한미반도체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이 상승하며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와 TSMC의 인공지능(AI) 동맹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4p(1.54%) 오른 824.4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코스피 #시황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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