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박인석 PD, KBS 떠날까? “인사 발령 아직, 확인 어려워”[공식입장]

이하나 2024. 2. 8.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가 박인석 PD의 퇴사 여부를 두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월 8일 KBS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아직 박인석 PD에 대한 인사가 나지 않았다. 인사 발령문이 공개되기 전까지 퇴사 여부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타뉴스는 2012년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시작으로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김동전' 등을 연출한 박인석 PD가 약 12년 만에 KBS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인석 PD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KBS가 박인석 PD의 퇴사 여부를 두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월 8일 KBS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아직 박인석 PD에 대한 인사가 나지 않았다. 인사 발령문이 공개되기 전까지 퇴사 여부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타뉴스는 2012년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시작으로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김동전’ 등을 연출한 박인석 PD가 약 12년 만에 KBS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인석 PD가 연출한 ‘홍김동전’은 폐지를 반대하는 시청자 청원이 폭주하고, 일부 팬들의 트럭 시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18일 종영했다. 이후 박인석 PD는 ‘홍김동전’ 공식 계정을 통해 “예능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건 매주 전 국민에게 성적표가 공개되는 일이다. 71번의 방송을 만드는 내내 사실 낙제점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프로그램이었지만, 팬 여러분께서 다양한 채널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 그리고 인정 덕분에 제작진 모두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고 행복하게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