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꽉 막히겠네"…귀성·귀경 선호 시간대 참고하세요

박상혁 기자 2024. 2.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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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귀성 출발은 2월9일 오전, 귀경 출발은 2월11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이 발표한 '2024년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가는 길-'에 따르면 귀성 출발 선호도 순위는 2월9일이 26%, 귀경 출발은 2월11일 오후가 27.9%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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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귀성 출발은 2월9일 오전, 귀경 출발은 2월11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이 발표한 '2024년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가는 길-'에 따르면 귀성 출발 선호도 순위는 2월9일이 26%, 귀경 출발은 2월11일 오후가 27.9%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로 조사표본은 1만120세대이고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0.97%다.

귀성 출발 선호도 순위는 2월9일 오전에 이어 △2월10일 오전 (18.3%) △2월10일 오후 (13%) △2월8일 오후 (10.6%)가 뒤이었다.

이어 귀경 출발 선호도 순위는 2월11일 오후에 이어 △2월12일 오후 (23.9%) △2월10일 오후 (21%) △2월11일 오전 (9.9%) 순위였다.

교통수단별 분담률 순위는 승용차가 91.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철도 2.9% △시외·전세버스, 항공(2.1%, 동점) △고속버스 (0.8%) △해운 (0.2%) 순이었다.

국토교통부는 2월8일부터 2월12일을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2852만명, 일평균 57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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