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명식당 대표 청부 살인' 주범 무기징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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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를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제주도내 유명 음식점 대표인 50대 여성을 살해해 달라고 청부한 혐의로 기소된 56살 박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청부를 받고 살해를 실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 부부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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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를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제주도내 유명 음식점 대표인 50대 여성을 살해해 달라고 청부한 혐의로 기소된 56살 박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청부를 받고 살해를 실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 부부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022년 12월 채무 관계로 얽혀 있던 피해자를 살해해 달라고 김씨 부부에게 부탁했으며, 이에 따라 김씨는 몰래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숨어있다 피해자를 둔기로 살해하고 가방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각각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또, 김씨의 아내는 피해자의 위치 정보를 남편에게 전달하고 도주 차량을 준비하는 등 범행에 참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82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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