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세븐틴을 찾아라…플레디스, 글로벌 오디션 개최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오디션 '글로벌 원더틴즈'(2024 PLEDIS AUDITION 'GLOBAL WONDERTEENS')를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 원더틴즈'는 2006년 이후 출생한 사람이면 성별과 국적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보컬, 랩, 댄스 3개로 분류된다. 잠재력을 보여준 최종 합격자에게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돼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쏠린다.

오프라인 오디션은 서울(24일), 호주 빅토리아(3월9일), 호주 퀸즐랜드(3월1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3월17일), 미국 캘리포니아(3월23일), 미국 뉴저지(3월30일)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현장 참가가 불가능한 지원자는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나나, 범주, 백호(강동호), 황민현, 세븐틴, 예하나, 성연, 프로미스나인, TWS(투어스) 등이 소속돼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