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과 연계한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매년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합창축제로,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 및 제주의 합창단이 참여한다.

공연은 서귀포시 6개 합창단과 미국 미주리주립대 합창단 등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하며, 어린이와 어르신을 비롯해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합창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공연은 사전예매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고,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064-760-3368)으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연중 실시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의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인지 선별 검사, 2차 진단 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인지 선별 검사 및 2차 진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3차 감별검사는 지정된 협약병원으로 방문해 검사받게 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본인부담액 중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63-760-6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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