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음주 운전하다 경찰 부상입히고 도주한 30대 남성 검거

백승우 100@mbc.co.kr 2024. 2. 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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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도주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 문을 열자 그대로 출발해 도주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계속 도주를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 무면허 운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과 동승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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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도주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 문을 열자 그대로 출발해 도주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10여 미터를 끌려간 경찰관은 넘어져 손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계속 도주를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 무면허 운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당시 차량에는 남성의 지인도 함께 있었습니다.

경찰은 남성과 동승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81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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