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고 고향가는 길, 시름 없이 설렘만 가득하여라 [포토]

백소아 기자 2024. 2.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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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세 살 쌍둥이가 부산행 기차를 타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은 이른 아침부터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로 북적였다. 부산으로 향하는 세 살 쌍둥이, 아빠 목마 타고 지나가는 기차를 보자 환호하는 아이, 얼마 남지 않은 기차 시간에 달려가는 사람들까지… 고향 가는 길, 설렘 가득한 시민들의 모습을 모아보았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세 살 쌍둥이가 부산행 기차를 타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설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이 선물꾸러미를 들고 기차에 오르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설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세 살 쌍둥이가 부모님과 함께 부산행 기차에 올라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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