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택견 선수, 용인대 집결 '이론·실기 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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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택견 선수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특별 훈련 캠프가 열린다.
박주덕 택견진흥원장(대한택견회 교육연수위원장 겸 경기도택견회 사무국장)은 "캠프에는 용인대 신입생과 경기도내 중·고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선수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예정" 이라며 "사실상 멈춰서 있는 택견진흥법 제정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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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택견 선수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특별 훈련 캠프가 열린다.
8일 사단법인 택견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택견회와 공동으로 '택견아카데미 JUMP UP'을 오는 20~ 23일 용인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캠프에는 전국에서 50~100여 명의 중·고·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택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기획된 캠프는 택견의 이론, 실기 강습이 예고돼 있다. 또 전국 택견 선수들의 교류·화합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성근 대한택견회 사무처장은 택견 역학(택견으로 과학한다)에 대한 이론을 강의한다. 실기 강습은 박주덕 택경진흥원장의 '체력 및 기술훈련',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장의 '택견 겨루기 훈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한용진 성남시택견회장의 '우리 장단과 택견의 몸짓', 변규철 성남택견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의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 김영찬 배우(발광엔터테이먼트)의 '마샬아츠 트럭킹' 등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박주덕 택견진흥원장(대한택견회 교육연수위원장 겸 경기도택견회 사무국장)은 "캠프에는 용인대 신입생과 경기도내 중·고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선수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예정" 이라며 "사실상 멈춰서 있는 택견진흥법 제정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태 경기도택견회장(대한택견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전국 중·고·대학생 선수들은 다채로운 교육 받게된다. 이를 통해 지식과 무예를 모두 갖춘 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프 신청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스포넥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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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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