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12일 신곡 '스파이-시' 발표

올블루레코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진정한 아티스트로 변신한 가수 온리(이승환)가 컴백한다.

온리는 8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신곡의 티저를 공개, 오는 12일 오후 6시 싱글 '스파이-시'(Spi-cy. Feat. 수연이)의 발표 소식을 전했다.

올블루레코즈 소속 아티스트 수연이와 합을 맞춘 온리의 듀엣 콜라보곡 '스파이-시'는 그루비하고 분위기 있는 기타루프 사운드에 두 사람의 깊이 있는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알앤비 장르의 노래다.

온리는 몽환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수연이와의 듀엣 호흡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분위기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파이-시'는 온리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Switch ON) 이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올블루레코즈와 인연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스페셜 싱글이다.

온리의 이번 싱글에는 올블루레코즈 소속 동료 아티스트인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수연이와 식스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스파이-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