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모 5척, 4~5월 한반도 모인다…"걸프전 이후 최대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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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모함 5척이 오는 4월과 5월께 한반도 주변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칼 빈슨함과 시어도어 루스벨트함는 서태평양 지역에 배치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올해 2분기까지는 서태평양 지역에서 작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4~ 5월이면 미 항공모함 5척의 한반도 인근 전개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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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항공모함 5척이 오는 4월과 5월께 한반도 주변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의 긴장 고조가 미국의 대북 억제 의지를 강하게 해 이같은 미국의 대응이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 해군연구소(USNI)는 지난 5일 기준 3척의 미 항공모함(로널드 레이건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 칼빈슨함)이 한반도 인근에 전개되어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 5일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미국 샌디에고에서 함재기를 싣고 출항했고 현재 대서양에 있는 조지 워싱턴함이 일본 요코스카에서 수리 중인 로널드 레이건함과의 교대를 위해 올해 4~5월께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 지역으로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칼 빈슨함과 시어도어 루스벨트함는 서태평양 지역에 배치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올해 2분기까지는 서태평양 지역에서 작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4~ 5월이면 미 항공모함 5척의 한반도 인근 전개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의 민간단체 자주국방네트워크의 이일우 사무국장은 미 항공모함 5척이 한반도 인근에 집결하면 이는 미국 입장에선 걸프 전쟁 이후 최대의 집결이고 한반도 인근 바다에서는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미 해군 대변인은 미 항모 5척의 한반도 인근 전개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자 작전 보안 문제이기에 미래 작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rfa는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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