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지난해 순이익 1009억원…전년比 75.5%↓

문혜원 기자 2024. 2.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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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008670)의 지난해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그룹(055550)은 계열사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100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당기순이익 4125억원 대비 75.5%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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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사옥 전경(신한투자증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의 지난해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그룹(055550)은 계열사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100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당기순이익 4125억원 대비 75.5% 감소한 수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라 위탁·자기매매 등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전년도 부동산 매각이익 효과 소멸와 함께 투자상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손실을 인식하며 전년 대비 순이익이 큰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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