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허가 청탁 명목으로 거액 받은 변호사들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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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변호사에게 징역 8개월에 추징금 8천만 원, B 변호사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사이 모 재개발사업 철거업자의 입찰 비리 사건을 몰래 변론하고 재판부에 보석 허가 청탁을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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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변호사에게 징역 8개월에 추징금 8천만 원, B 변호사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두 변호사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사이 모 재개발사업 철거업자의 입찰 비리 사건을 몰래 변론하고 재판부에 보석 허가 청탁을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형사사건을 수임한 변호사로서의 정상적인 활동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재개발사업 철거업자와 변호사들 사이 브로커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4천9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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