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해외어학연수 성료…학생 9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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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1월1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해외어학연수가 성료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연수는 90명 모집에 220여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수 비용은 1인당 529만원으로 군에서 384만원을 지원하고 학생 자부담은 14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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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1월1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해외어학연수가 성료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연수는 90명 모집에 220여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원어민 참여 1대1 수업, 그룹수업, 자기주도 학습 등 1일 10교시 주 5일 정규수업으로 진행됐다.
주말 특별활동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문화탐방 등 테마데이와 진로비전 특강도 추진됐으며 싱가포르 현지문화탐방도 병행해 다양한 해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수 비용은 1인당 529만원으로 군에서 384만원을 지원하고 학생 자부담은 145만원이다.
연수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선생님 91.4%, 교육프로그램 87.1%, 연수시설 80.6%, 어학연수 전체 94.4%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연수 참여 학생들이 영어 실력이 늘고 해외에서 새로운 친구, 선생님과 인연을 만들어 만족스러워했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충실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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