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라이브 방송에 1만명 접속"…아프리카TV의 '솔직·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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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067160)의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공식 콘텐츠 '아프리카TV 일한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TV 일한다'는 매주 금요일 생방송으로 아프리카TV 업데이트 내용과 일정, 진행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공유한다.
'아프리카TV 일한다' 콘텐츠 초반에는 '오늘의 빠른 사과'코너를 진행해, 한 주 동안 유저들에게 많은 불만이 접수된 부분을 사과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코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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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아프리카티비(067160)의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공식 콘텐츠 '아프리카TV 일한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TV 일한다'는 매주 금요일 생방송으로 아프리카TV 업데이트 내용과 일정, 진행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공유한다.
아프리카TV는 현재 7회차까지 진행된 '아프리카TV 일한다'는 매회 평균 5000명 이상의 유저들이 생방송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누적 시청자는 약 13만명이다.
소통 이후 불편 사항은 업데이트에 반영했다.
이번 '아프리카TV 일한다'를 통해 그동안 많은 BJ와 유저들이 요청한 '워터마크 삭제'가 진행됐고, 채팅 사용자인터페이스(UI)개선, 퍼스나콘이 삭제 등을 진행했다.
잘못하거나 민감한 이슈도 유저들과 대화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TV 일한다' 콘텐츠 초반에는 '오늘의 빠른 사과'코너를 진행해, 한 주 동안 유저들에게 많은 불만이 접수된 부분을 사과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 코너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콘텐츠 제작자인 BJ와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아프리카TV는 분기별로 BJ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 지역별로 진행되는 간담회뿐 아니라 콘텐츠 카테고리별로도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로 BJ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8년부터는 아프리카TV 직원들이 유저들과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유저간담회를 시작, 올해까지 총 62회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콘텐츠지원센터로 BJ들의 콘텐츠를 지원하고, 다양한 공식 방송에서 BJ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주주, 애널리스들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통하는 '콘퍼런스 콜', 매 분기 직원들과 소통하는 콘텐츠인 'e타운홀' 등 다양한 소통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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