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칼 빼 들었다!…“에이스토리 신고, 명백한 허위로 무고죄 고소할 예정”[공식]

유다연 2024. 2. 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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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안상휘 PD가 에이스토리의 주장에 명백한 허위라고 입장을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앞서 쿠팡과 그 자회사 CP엔터테인먼트가 안상휘 PD를 비롯해 자사의 귀한 자원인 예능 제작 본부의 인재들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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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4’ 포스터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쿠팡과 안상휘 PD가 에이스토리의 주장에 명백한 허위라고 입장을 밝혔다.

쿠팡은 8일 스포츠서울에 “에이스토리의 신고내용은 명백한 허위로, 무고죄로 고소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휘 PD는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한별을 통해 “에이스토리는 지난 몇 주에 걸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주장하며 ‘SNL 코리아’와 안상휘 PD를 모함하는 피로한 여론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더 이상 에이스토리가 제기하는 거짓말에 대응하지 않고 ‘SNL 코리아’ 제작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스토리는 앞서 쿠팡과 그 자회사 CP엔터테인먼트가 안상휘 PD를 비롯해 자사의 귀한 자원인 예능 제작 본부의 인재들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상장된 대기업 쿠팡이 국내 중소 제작사에 불공정거래를 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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