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파이브, 3월 한국 온다…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

▲ 마룬파이브. 제공|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룬파이브가 3월 내한 공연을 펼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마룬파이브가 오는 3월 8일, 9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마룬파이브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가수가 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무대 설비, 객석 구조를 갖춘 국내 첫 아레나에서 국내외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룬파이브가 내한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이들은 2022년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펼쳤다. 내한 공연 전 월드 투어 포스터에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문양을 실어 논란을 빚었고, 내한 공연 전 별다른 사과 없이 해당 문양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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