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설 명절 앞두고 묘역 및 시설물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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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설명절을 앞두고 묘역 및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기간 증가하는 방문객의 불편을 예방하고,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묘역이 주로 외부에 있는 점을 고려해 참배객 이동로 상태 점검 등 시설물 위험요소 발굴을 비롯해 옹벽, 배수로 등의 묘역상태를 확인해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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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이 설명절을 앞두고 묘역 및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기간 증가하는 방문객의 불편을 예방하고,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황원채 원장은 실내 봉안시설인 충혼당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묘역, 장병묘역, 장군묘역, 정문인근 매점·화장실 등 민원편의시설 순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묘역이 주로 외부에 있는 점을 고려해 참배객 이동로 상태 점검 등 시설물 위험요소 발굴을 비롯해 옹벽, 배수로 등의 묘역상태를 확인해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뒀다.
현충원은 이번 점검에서 드러나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추후 자체점검을 통해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더불어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비상체계도 점검했다.
황원채 원장은 “설 연휴기간에 유가족 등 방문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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