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맨' 고우석, 스프링캠프 합류 위해 9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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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고우석과 샌디에이고는 지난달 4일 2+1년 최대 94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 무대에 도전하게 된 고우석은 비자발급을 마무리한 뒤, 팀 스프링캠프를 합류하게 됐다.
샌디에이고의 2024시즌 개막전은 3월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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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고우석(25·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고우석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8일 "고우석은 9일 오후 8시5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석은 2023시즌을 마무리한 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렸다. 포스팅 마감시한 전, 극적으로 샌디에이고에게 연락이 왔다. 고우석과 샌디에이고는 지난달 4일 2+1년 최대 94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 무대에 도전하게 된 고우석은 비자발급을 마무리한 뒤, 팀 스프링캠프를 합류하게 됐다. 샌디에이고의 스프링캠프는 12일부터 개시된다.
샌디에이고는 12일 먼저 투수와 포수를 소집해 훈련을 진행한다. 야수까지 포함한 전체 훈련은 17일부터다. 샌디에이고 핵심 야수인 코리안리거 김하성은 17일 합류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의 첫 시범경기는 23일이다. LA 다저스와 맞대결을 벌인다. 고우석은 이 때서부터 치열한 내부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에이고의 2024시즌 개막전은 3월20일이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한편 고우석은 KBO리그 통산 19승26패 6홀드 136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2022시즌 4승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2023시즌엔 3승8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68로 주춤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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