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사인 유니폼-농구화, 다 한국에 있었네’ 농구 팬 마음 사로 잡을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

판교/정지욱 2024. 2. 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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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세계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힌다.

글로벌 아이콘인만큼 선수 시절 그가 입었던 유니폼, 농구화, 거기에 그가 직접 사인한 것이라면 소장가치가 어마어마하다.

이외에도 조던 만큼이나 사인이 귀한 르브론 제임스의 사인 농구화를 비롯해 래리 버드, 매직 존슨, 코비 브라이언트, 줄리어스 어빙, 찰스 바클리, 샤킬 오닐, 팀 던컨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의 사인 농구화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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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판교/정지욱 기자]‘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세계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손꼽힌다. 글로벌 아이콘인만큼 선수 시절 그가 입었던 유니폼, 농구화, 거기에 그가 직접 사인한 것이라면 소장가치가 어마어마하다.


조던은 평소 사람이 많은 곳을 잘 다니지 않는데다 사인도 잘하지 않기 때문에 소장품과 사인을 자주 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그 보기 어렵다던 조던의 실착 사인 농구화, 유니폼이 한국에서 마음껏 볼수 있다.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은 2월 8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 NBA(미국프로농구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슈퍼스타들의 아이템이 대거 전시되어 있다.
△더 스니커즈(The Sneakers), △더 저지(The Jerseys), △더 어워즈(The Awards), △더 챔피온즈(The Champions), △더 빅 맨(The Big Men), △더 고트(The GOAT) 존으로 구성되며, 총 150여 개의 실착 아이템이 전시되어 있다.

이중 THE GOAT는 말그대도 역사상 최고의 선수, 마이클 조던의 숨결이 담긴 곳이다. 조던이 시카고에서 6번째 우승을 확정지은 마지막 경기에서 입고 뛴 유니폼, 6번의 우승 시즌에 신고 뛴 농구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조던 만큼이나 사인이 귀한 르브론 제임스의 사인 농구화를 비롯해 래리 버드, 매직 존슨, 코비 브라이언트, 줄리어스 어빙, 찰스 바클리, 샤킬 오닐, 팀 던컨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의 사인 농구화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오스카 로버트슨, 밥 쿠지 등 1950~60년대를 풍미한 슈퍼스타부터 루카 돈치치, 야니스 아테토쿤보 등 현역선수의 유니폼까지 폭넓게 마련되어 NBA농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조던의 용품 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카림 압둘자바의 MVP트로피다. 1975-1976시즌 에 제작된 MVP트로피로 2019년 골딘 옥션에서 120만달러(약16억원)에 낙찰된 기록이 있다. 이번 전시회 전시품 중 가장 비싼 단일 품목이다.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은 3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9000원이다.

#사진=정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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