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땐 언제나" 마음건강 진단검사 초중고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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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마음건강 진단을 할 수 있는 '마음이지 검사'를 개발해 각 학교에 배포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3년 주기로 특정 학년에만 이뤄졌던 '정서·행동특성검사'와 별도로, 학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언제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교육부는 나아가 기존의 정서·행동특성검사도 위기학생 선별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 내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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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마음건강 진단을 할 수 있는 '마음이지 검사'를 개발해 각 학교에 배포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3년 주기로 특정 학년에만 이뤄졌던 '정서·행동특성검사'와 별도로, 학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언제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정서불안, 대인관계·사회성, 학교적응 등 35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응답 가능합니다.
교사는 검사 결과를 학생·학부모 대상 상담자료나 전문기관 연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나아가 기존의 정서·행동특성검사도 위기학생 선별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 내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80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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