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성자 3주째 증가세‥전 주보다 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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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3주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1월 5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5천828명으로 직전 주보다 7.1% 늘어났습니다.
신규 양성자는 코로나 감시체계가 양성자 중심의 표본감시로 전환된 후 12월 3주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가 이후 12월 4주부터 계속 주간 5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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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3주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1월 5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5천828명으로 직전 주보다 7.1% 늘어났습니다.
신규 양성자는 코로나 감시체계가 양성자 중심의 표본감시로 전환된 후 12월 3주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가 이후 12월 4주부터 계속 주간 5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양성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5.7%로, 일주일 전보다 조금 높아졌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49.5%, 경남권 15.5%, 호남권 11.4%, 충청권 10.4% 순이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피롤라 검출률은 5.0%로 전주보다 5.6%포인트 줄었지만, 이 변이에서 유래한 JN.1(제이앤일) 검출률은 73.3%로 전주보다 21.7%포인트 늘면서 12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80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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